지난 7월 9일 세종대학교 율곡관에서 스마트 앱 프로그래밍 2기 마지막 수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날은 2주전 부터 학생들이 만들고 싶은 앱을 직접 계획하고 제작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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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정 첫날, 단순한 앱을 만들면서도 컴포넌트와 블록들이 생소하여 헤매던 모습이었는데 이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본인이 원하는 앱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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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앱의 종류도 다양했는데요, 위 사진은 보이그룹 BTOB를 좋아하는 학생이 만든 노래 가사를 표시해주는 앱을 시연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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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만든 앱 중에서는 게임 종류가 가장 많았습니다. 게임을 만드는 것은 뚜렷한 목표와 과정이 설정이 되어야하고 생각보다 고려해야 할 것이 많아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문제를 해결해나가면서 자신이 원하는 게임 앱을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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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생들이 11주동안 이어진 긴 수업을 듣느라 정말 고생이 많았답니다. 배우는 과정이 항상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라 싫증도 났을법 한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업을 마쳐서 참 대견했습니다. 크래커도 조금이나마 학생들이 발전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과정이었습니다!
여러분, 수고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