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반짝반짝 빛나는 내 옷> 첫번째 시간 @경기문화재단 작은미술관2016-05-30 18:58:21
카테고리크래커소식
작성자 Level 10



지난 5월 27일에 크래커는 경기문화재단 두드림 작은미술관에서 미디어아트 체험 프로그램 <반짝반짝 빛나는 내 옷>을 진행하였습니다. 총 4회의 프로그램 중 첫번째 시간에는 미디어아트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앞으로 만들 옷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학생들이 옷을 만든다는 것을 많이 낯설어했지만 곧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데로 구상할 수 있었습니다.

 



 

<옷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설명중>


이번 프로그램에서 만들게되는 옷은 일반적인 옷과 조금 다른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옷을 입은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불빛이 나는 옷 입니다. 옷에 전자회로를 더하여 프로그램 제목 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옷을 만드는 것이 이 수업의 목표입니다.

 




 

<참여학생이 구상하고 있는 옷>


옷을 꾸미고 전자회로를 만들어 붙이기 전에 학생들은 본인이 표현하고 옷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옷의 형태를 관찰한 뒤 어떤 재료로 옷을 꾸밀 것인지 생각하고, 종이에 표현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물론 상상한대로 그려내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본인들이 만들고 싶은 옷을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구상한 옷들을 발표중>


수업을 마무리하기 전에 학생들이 구상한 옷들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다양한 색과 형태를 가진 옷의 구상도가 나왔는데요, 학생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학생들이 계획한 옷을 직접 꾸며보는 시간을 가질텐데 많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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