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반짝반짝 빛나는 내 옷> 마지막 시간 @경기문화재단 작은미술관2016-06-28 19:17:53
카테고리크래커소식
작성자 Level 10


 

지난 6월 17일, 두드림 작은 미술관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내 옷> 마지막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수업에서는 그동안 열심히 만든 옷을 입고 무용선생님과 움직임을 배운 후 나만의 포즈를 만들어 작은 패션쇼를 열었답니다.

몸을 움직여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죠. 아이들도 처음에는 쑥스럽고 어색해 몸동작이 작고 소극적이었는데, 무용 선생님과 시간을 보낼수록 더 활발해지고 자신감이 붙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움직임을 배우며, 런웨이를 걸으며 아이들이 손을 들어 올릴 때마다 입고 있던 옷에서 반짝반짝 빛이 나 더욱 예뻤답니다.

회로를 만들고 많은 LED를 붙이느라 고생한 아이들도 옷에 불이 들어오는 순간 즐거워하고 보람을 느끼던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꼭 LED뿐만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만든 옷을 입고 몸으로 표현하는 활동은 어린 학생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두드림 작은 미술관에서의 프로젝트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어디에서 이 프로젝트가 진행될까요?

반짝반짝 빛나는 나만의 옷을 만들어보길 바라는 학생들이 있다면 크래커가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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