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29-2019.12.27 Color Splsh!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점
인터렉티브 미디어 설치
작품은 노란색이 주는 따뜻하면서도 불안한 모순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동화책속 마법사를 찾아가는 노란 벽돌길을 연상시키는 길과 양옆의 벽면으로 다닥다닥 붙어 있는 장난감 오브제들은 관람객들을 동심의 세계로 안내하는 듯 하다. 그러나 끝없이 펼쳐진 듯 보이는 수많은 화려한 장난감들은 가상이며, 현실의 오브제들도 장난감들은 빛에 따라 시시각각 형태가 변하는 일그러진 조각일 뿐이다.